행안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만941명 명단 공개
허승혜 기사입력  2017/1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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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만여 명의 공단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신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만 941명의 명단을 위택스와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5,770명으로 전체의 52.7%, 체납액은 3,172억 원으로 61.4%를 차지했다.
 
체납자 나이를 보면 50대가 36.5%로 가장 많았고 60대 24.9%, 40대 19.8%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3%로 제일 많고, 도소매업 7.4%, 제조업 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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