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재고증가에 약세…WTI 1.2%↓
이경 기사입력  2018/06/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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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재고 증가 부담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9달러(1.2%) 하락한 64.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9일 이후 두 달 만의 최저치다.

 

산유국들의 증산 우려가 투자심리를 지속해서 압박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재고까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다만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16달러(0.21%) 상승한 75.5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80달러(0.06%) 하락한 1,30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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