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59만 4924명 응시…지난해보다 1300여 명↑
허승혜 기사입력  2018/09/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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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난해보다 천 3백여 명 늘어난 59만 4천924명이 응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시험지구 교육청과 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44만 8천111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23%, 검정고시 등 그 밖의 인원은 2%였습니다. 다만 전체 인원 가운데 재학생 비율은 1년 전보다1%포인트가량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30만 6천 141명, 51.5%로 여성보다 다소 많았다.
 
선택 영역별로 보면 국어와 영어는 미선택 비율이 각각 0.5%와 1%에 그쳤다.

 

수학 영역을 아예 선택하지 않은 비율은 4.9%였습니다. 수학 영역을 지원한 수험생 가운데 32.2%가 수학 가형을, 67.8%가 수학 나형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15.5%만 선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도 0.4%, 360명 줄어든 규모다.
 
사회·과학·직업탐구의 경우 각각 선택 비율이 52.9%, 45.9%, 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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