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전국 최고가…136㎡가 105억원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18/09/17 [09: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뉴스포커스

 

작년 이후 전국 아파트 중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강남 현대아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제출한 '아파트 단지별 매매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아파트 단지별 최고가 20곳 중 19곳이 서울에 있었고 그중 16곳은 강남 3구에 몰려 있었다.

 

20개 단지는 실거래가 최고액이 모두 40억원을 넘겼고 상위 10개 단지는 50억원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는 작년 9월 전용면적 136.40㎡가 105억3천만원에 매매돼 실거래가 최고액을 등록한 단지가 됐다.

 

다음으로 강북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78㎡가 78억원,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카일룸 244.98㎡가 64억원,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192.86㎡)와 상지리츠빌카일룸2차(244.32㎡)가 5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일한 지방 아파트인 부산 해운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222.6㎡)는 41억4천만원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포커스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