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카드론 잔액 27조 2천억…6개월 만에 2조 2천억 증가
이경 기사입력  2018/10/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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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이 카드사의 특판 마케팅으로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24조 9천561억 원에 비해 8.9%(2조 2천236억 원) 증가한 규모로, 2016년 한 해 증가액(2조 2천803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은 연간 기준으로 2016년에 전년 대비로 10.7% 늘어났다가 2017년엔 증가율이 5.4%로 축소됐으나 올 상반기 다시 확대됐다.

 

이는 카드사들이 올해 들어 신규 고객이나 과거에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깎아 주는 특판을 경쟁적으로 벌였기 때문으로 분된다.

 

실제 금감원은 7월 한 달간 카드론 금리 현장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카드론 잔액을 채무자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잔액이 16조 8천837억 원으로, 비중이 62.1%에 달했다.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2조 222억 원) 늘어 전체 카드론의 1년간 증가액의 7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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