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인 주식 순매수 26조...지난해 전체의 40%
이경 기사입력  2021/02/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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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지난해의 40%에 이르는 26조 원 가까이 사들이며 '동학 개미' 열풍을 이어갔다.

 

특히 삼성전자는 10조 원 넘게 사들여 지난해 순매수 규모를 한 달 만에 넘어섰다.

 

다만 지난주 코스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는 주춤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에 개인은 모두 25조8천5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코스피 22조3천338억 원, 코스닥 3조5천165억 원을 순매수해 지난해 개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금액인 63조8천억 원의 40%를 불과 한 달 만에 달성했다.

 

개인 투자자의 매수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 위주로 코스피 대형주에 쏠렸다.

 

개인들은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10조1천563억 원 순매수해 지난해 연간 순매수 규모 9조5천951억 원을 한 달 만에 넘어섰다.

 

수량으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천646만 주, 5천239만 주를 순매도한 것을 개인들이 1억1천673만 주를 사들이며 거의 모두 흡수했다.

 

한편 코스피가 급락한 지난주 개인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이른바 '빚투'도 주춤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개인 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는 25일에 비해 3천887억 원 줄어든 21조2천444억 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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