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임대주택 올해보다 1만8천 가구 늘어난 13만 가구 공급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14/1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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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캡처     © 뉴스포커스


 

내년에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 올해보다 1만8천가구 늘어나 13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이 최근 국회에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주택기금 조성·운용 규모는 올해보다 14.3%(6조6천315억원) 늘어난 53조1천443억원이다.

 

이 가운데 여유자금으로 운용되는 15조5664억원, 차입금 원금 상환에 쓰일 19조4041억원을 제외한 18조1738억원이 임대주택 건설 등 각종 기금 사업에 쓰인다.

 

이를 항목별로 나눠보면 임대주택 공급에 5조7485억원, 분양주택 공급에 8363억원, 주택 구입· 전세자금 대출에 9조660억원, 기타(이자상환 등)에 2조5230억원이 배정됐다.

 

공공분양주택도 올해보다 5천가구 늘어난 1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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